봄 여름 틴트 베네피트 베네틴트 차차틴트 사용후기

봄 여름에 어울리는 틴트 사용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제품

베네피트 베네틴트

베네피트 차차틴트

 

저는 2개 제품이 같이 들어있는

듀오제품을 구매했어요.

 

틴트계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두 제품인데요.

매번 궁금했는데 듀오 제품이 있어서

좋다고 구매했어요.

 

물틴트 제품이라고 해서 어떤가 했더니

헉! 정말 물처럼 주르륵 흘러요.

이거 어떻게 바르는 건가요??

 

베네틴트

 

일단 베네틴트는 진짜 물 같은 액체 형태예요.

향은 장미향이라서 정말 좋은 향인데,

아니 이것을 어떻게 바르라는 것인지..

 

향은 진짜 장미향 중에서도 제일 인위적이지 않았어요.

그런데 너무나 물인 것이에요 ㅠㅠ

 

입술에 바르면 뭔가 바르는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이건 그냥 흐르고 있네요..

 

틴트 바르면 착색되기 전에 손가락으로 잘 펴 바르잖아요.

얘는 엄청 바르고 발라도 색상이 안 나와요.

 

좋게 말해서 화장 안 한 너낌으로다가 나는 쌩얼이다

할 때 바를까 말까 한 느낌이에요.

 

저는 너무 입술을 안 바른 것 같은 느낌이어서

틴트를 바르고 바르고 또 발라봤지만,

붉은색의 느낌은 절대 나지 않았어요.

 

아침에 화장하고 나가기 바쁜데

이것을 언제까지 문질문질 해야 하는지

그리고 아픈 사람처럼 보일까 봐

너는 그냥 집에 있어야겠다 ㅠ.ㅠ

 

가끔 나 혼자 집에서 기분낼 때나 발라줄게.

차차틴트

 

차차틴트는 차차틴트에 비해서는 그나마

덜 액체 형태여서 솔로 바를 수 있어요.

 

예쁜 코랄색이긴 한데 입술에 바르면

차암 약한 코랄색이 나와요.

 

음료만 마셔도 입술이 또 아픈 사람이 돼요.

 

흠 그래도 얘는 자주 바르면 되니까 그래도

밖에 나갈 때 가볍게 가지고 다닐 수 있네요.

 

베네피트는 이 틴트 시리즈를 계속 만들던데

요즘 나오는 틴트들도 이런가요?

백화점 갈 때 다른 것도 테스트해봐야겠어요.

 

원래 유명한 제품이라서 굳이

테스트하지 않고 사봤는데.....

아무래도 다른 틴트를 구매해야 할 것 같아요.

 

이 제품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잘 바르는지

너무나 궁금하네요.

검색해 봤는데 와 이런 신박한 방법이

그런 건 찾지 못했어요.

 

어쨌든 제 화장대에 들어온 아이들이니

또 어찌어찌 열심히 사용해 볼게요 ㅠ.ㅠ